안녕하세요!
11월 27일 여행시작이었는데
게으름탓에 이제 쓰내용 ㅎㅎ
2024년 11월27일 수요일
기록적인 폭설!?!로
많은 비행기들이 결항된 가운데
기적적으로<?> 운좋게도 비행기가 이륙을 하게되어
다행히 큰 손해 없이 여행을 잘 다녀왔답니다.!
이번 여행은 동남아로 가보자! 해서
고민고민 끝에 <푸꾸옥>으로 정해졌는데요.
직항도 있었지만 비행기 갈아타는것도 여행의 묘미라고 생각하는 저는!
직항이 아닌 호치민을 경유하는 비행기를 택했습니다.
호치민에 지인이 살고 있어서 겸사겸사 인사도 할겸...ㅎㅎ
가성비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처음 비행기를 비엣젯으로 알아봤는데
이것저것 추가하다보니 베트남국적이랑 가격이 엇비슷 하더라고요.
(기내식, 화물추가)
그래서 베트남항공을 선택!
이게 신의 한수로 적용되어 그날...
무사히 비행기가 이륙할 수 있었답니다.!
원래는 10:30분 비행기였는데
폭설로 3시 10분쯤에 이륙을 했어요...
대략 5시간을...ㅠㅠ
다행히 베트남국적기로 예매를 해서
아이들이 모니터로 영화보고! 게임하고~
힘들지 않게? 기다리며 출발을 했답니다.
원래 14:15분 도착했어야 했는데
도착하고 첫 촬영기록이19:35분이네요...ㅠㅠ
너무 피곤했던 하루...
호치민 2박 & 푸꾸옥 4박
호치민에서 2박은 루비호텔 벤탄
페밀리룸에서 묶었습니다.
위치는 벤탄시장 바로 옆!
가격은 2,880,000동 예약시 가격 156,262 카드내역엔 158,041원
결제를 미리한게 아니라 숙소에서하는 시스템이라 순간 당황했으나
트래블카드로 결제 완료~!
(한달 사이 환율이 올라서...손해...)
푸꾸옥 4박 중 첫번째 숙소 2박
킴호아 리조트!
80~90년대 수련회 온 듯한 느낌의 리조트 !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한 곳.
난 이런곳이 좋다 ㅎㅎ
한국인 없음. 러시아인 좀 있음.
항상 만실이 아니라 예약되면 미리 약쳐서 벌레 잡는듯함(바퀴벌레 시체...).
와이프가 도착 후 방 둘러보다 도마뱀 밟아버림...
첫 인상은 호러였지만
킴호아는 사랑입니다 ㅎㅎㅎ
Massage on the beach
가격은 255,028원 패밀리룸!
푸꾸옥 4박 중 두번째 숙소 2박
안도치네 리조트!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리조트
풀빌라 구조인데 대가족 여행으로 좋은거 같다.
2층집 앞마당 수영장
방3개 화장실 3개 방마다 TV 거실TV
카톡이나 숙소전화로 버기 불러서 소나시마켓가기 편함
가격은 2박에 443,432원
(인원추가시 증가)
이렇게 3개의 숙소를 2박씩 생활함
준비물 중에 샤워기 필터 가져갔는데 비교해서 보겠음
왼쪽부터 루비호텔 - 킴호아 - 안도치네
안도치네에서의 필터에는 모래도 섞여있었음.
참고용이고
"아 여기 물 더럽게 제외해야지"
이러지 말고
"필터가 제 역할 하는구나"
이 정도 생각하고 숙소 정하세요 ㅎㅎ
가져온 샤워필터랑 샤워기헤드 안방에 설치해놨는데
한달째 아직까지 엄청 하얗게 유지중...ㅎㅎㅎ
숙소 탐방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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